용산공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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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어린이정원

반환 직전까지 주한미군 기지로 사용되던 대규모 부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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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5월부터 개방되는 부지는 반환 직전까지 주한미군 기지로 사용되던 부지입니다.
그간 미군장교 숙소로 임대 중이던 ‘장교숙소 5단지’ 부지를 임대기간 종료 후 개방한 바 있으나, 반환 직전까지 주한미군 기지로 사용되던 부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은 금번 임시개방이 120여 년만에 처음입니다.

정부는 용산공원 정식 조성에 앞서 용산기지 약 243만㎡ 중 약 30만㎡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를 개방함으로써 국민들과 공원 조성과정을 공유하고 ‘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용산공원’의 취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.